와이프 바람나서 망한 족발집?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 사장이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후 가게를 폐업한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쓴이 A씨는 “진짜 친한 형님이랑 아내를 두고 가게를 맡겼다가 둘이 사랑에 빠졌다”며 마음의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실까지 언급하며, 인생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메뉴가 ‘여사장 바람나서 망한 족발’
A씨의 족발집은 배달앱에서 ‘여사장님이 남직원이랑 바람나서 폐업이요’라는 알림과 함께 불륜과 관련된 메뉴 이름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133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건의 진위를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외도 알리며 폐업한 족발집
프랜차이즈 본사는 사건을 조사한 결과, A씨의 아내가 여성 점주이며, 남자친구가 오해로 인해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했음을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진위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본사는 양측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출처 : 뉴스픽 – 살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