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친과 25만원 코스요리 먹은 예비신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사람은 올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다. 예비신랑은 결혼을 앞드고 유일하게 만난다는 친구가 여자사람친구 3명인데 서로 생일 축하 저녁을 먹는다고 한다. 매년 약속하고 쭉 이렇게 만나왔다고 합니다.
예비신부는 이 사실을 처음 알았을때 기분이 좀 나빴다. 당연히 남사친이 있다해도 생일에 단둘이 저녁을 먹거나 해본적이 없다한다. 생일이라고 예랑이 여사진과 단둘이 저녁을 먹는게 이상하다 생각이 든 예신이다. 여기까지는 이해했지만 결혼 준비를 하던 카드 결제 내역에 55만원이 찍힌다.
여사친과 25만원이나 하는 코스요리를 먹은 걸 알게 된 예신이다. 예신은 예랑과 함께 제일 비싸게 먹은 코스요리가 15만원정도 였다고 한다. 예랑이 바람핀 것도 아니고 여사친하고 밥먹는 걸 알았지만 55만원이 찍힌 통장을 보고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자.
한편 글을 읽어본 댓글 반응은 ‘남자는 마음 있는 곳에는 돈과 시간을 투자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너무 이상하다. 유사연애이거나 어장관리하는 것처럼 보인다.’ ‘결혼 후 싸우면 여사친들한테 가서 상담하다가 선넘겠다.’ ‘결혼 생각 접자, 결혼하면 남편이랑 여사친 글 올릴게 뻔하다.’ ‘정상인은 결혼 전에 이상과 둘이 밥 안먹는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사친과 25만원 코스요리 먹은 예비신랑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6197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