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그룹 라붐의 전 멤버로, 최근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결혼과 이혼을 겪은 후,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율희는 21세에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결혼해 큰 화제가 되었고, 결혼 생활 중에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자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세 아이들의 양육권을 포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비판과 관심이 쏠렸으나, 율희는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강조하며, 이혼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율희와 전남편 최민환의 결혼 이야기
율희는 2018년 10월 19일, 가수이자 배우인 최민환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5살로, 율희는 1997년생, 최민환은 1992년생입니다. 이들은 19살 때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고, 연애를 시작한 지 2년 후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발표는 2018년 1월 4일, SNS를 통해 이루어졌고, 같은 해 5월 첫 아들을 낳았습니다. 율희는 임신 사실을 열애설이 난 다음날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아이돌 최연소 결혼 기록을 세우며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율희의 아이들과의 관계
율희는 이혼 후에도 아이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2~3주마다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이혼 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이들과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환경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리며 율희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그녀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았음을 주장합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행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혼 후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율희의 최근 모습과 향후 계획
현재 율희는 TV조선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율희는 1997년 11월 27일에 태어난 김율희로, 고향은 경기도 부천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두 남매가 있으며, 아들 최재율과 쌍둥이 딸 최아윤, 최아린이 있습니다. 그녀는 166cm의 키에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학력은 수주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 후 메인래퍼로 활동했습니다.
율희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며,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입니다.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