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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없애는 간단한 방법

자세 없애는 간단한 방법

제사 없애는 간단한 방법

제사 없애는 간단한 방법, 막내 삼촌까지 젊은 나이에 사고로 돌아셔서 우리집은 추천, 설날 차례까지 합쳐서 제사만 9번들이는 집안입니다.

며느리라고는 엄마랑 작은엄마 2명 뿐인데 제사가 1년에 9번이나 있어요. 어릴때 제일 먹기 싫은 음식이 제사음식이였습니다.

한달에 한번꼴로 먹어야하는데 얼마나 질리겠어요. 그러나 작은아빠가 도박하고 돈 날려서 작은 엄마가 이혼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중학생때부터 엄마 혼자서 제사를 준비했습니다. 언니랑 저도 어릴때부터 엄청 도와줘서 프로제사러가 되었습니다. 종갓집 며느리도 어릴땐 이 정도도 안해봤을겁니다.

닭 간장에 졸이고 꼬지 꿰고 구준 전만 수백장…

아빠는 다혈질이라 1년에 한번은 꼭 물건을 집어던져야 성에 찼는데 조준을 잘못해서 집 전화기 던지다가 엄마가 잘못맞아서 정강이뼈에 금이 갑니다.

병원에 입원하면서 외갓집에서 난리가 납니다. 이모, 회삼촌들이 애들도 다 컸는데 뭐가 모자라서 맞고 사냐면서 이혼합니다.

전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아빠랑 살기로하고 언니는 엄마랑 나가살기로 결정합니다. 이혼 준비할때도 그 놈의 제사는 지냈습니다.

이혼하고 나서는 처음 맞는 제사에 작은 아빠가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제사 준비했냐고? 몇시에 가면되냐고?ㅋㅋㅋ 그때 제가 고 2였는데 무슨 제사 준비를 합니까? 미친줄 알았습니다.

물론 어깨넘어서 배워도 프로제사러가 되서 지낼 순 있지만 제가 미쳤다고 준비할까요? 아무 준비도 안했다니깐 작은아빠가 아빠한테 전화를 합니다.

문 뒤로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니나 내나 다 이혼당해서 개털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제사냐고 누구 손 빌려서 제자 지내냐고 화를 냅니다.

작은아빠도 그 말 듣고 할 말이 없었겠죠. 고모들도 여태 할머니, 할아버지 세사때 가끔 얼굴 정도만 비추고 매년 찾아오지도 않았고요.

다들 살기 바쁘니깐 당연히 자기들도 나서서 도와주겠다, 제사 지내자는 말은 또 안하더라고요. 그 일로 1년에 9번이나 하던 제사가 사라졌습니다.

명절에도 날 잡아서 고모 가족들이랑 다 같이 외식하고 헤어지고 끝납니다. 그래서 깨달습니다. 집안에 음식할 사람 없으면 제사 같은거 사라집니다.

엄마랑 작은엄마 계실 때는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 하나하나 다 꼬투리잡고 트집잡더니 죽어도 지들 손으로 상차리기 싫어합니다.

장손소리 듣는 건 좋아도 장손노릇하는건 귀찮아하는 아빠나 작은아빠보면서 어이없네요. 이럴꺼면 진작 제사 없애지 왜 엄마랑 작은엄마 힘들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조상덕 볼꺼라고 제사를 1년에 9번씩이나 지냈으면서 다 왜 이혼당하고 망했는지, 진짜 조상던 본 사람들은 제사 안지내고 해외여행 간다는 말이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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