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에 7월 15일에 방송된 내용이며, 당사자의 고민에서는 남편이 유부녀와 외도한 후 상간녀, 상간남 맞소송까지 휘말리게 된 사연자가 나왔습니다.
물어보살 상간녀와 외도한 남편
7월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20회 남편이 외도 후에 계속 의심이 들게 되었다는 사연자가 출연했습니다.
사연자는 기러기 아빠가 된 남편이 직장 동료인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연을 가지고 왔습니다. 직장 동료인 여성도 유부녀였습니다.
외도를 들킨 후에도 계속되는 만남으로 결국 상간녀 남편까지 나타나 사자대면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상간녀가 본인 남편과 만나는 거 알고 있지 않았냐며 오히려 앞에서 싸웠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부부사기단인가 싶었고 뭐가 뭔지 오히려 황당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직장, 같은 부서였던 남편과 상간녀의 만남은 계속되고, 사연자는 상간녀를 소송진행했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상간녀 쪽에서도 남편한테 오히려 상간남 소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과 계속 결혼 생활을 지속할 것이라면 원만한 합의를 하는게 좋아는 변호사 말을 듣고 결국에는 양측 약간의 위로금을 주고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도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상간녀는 부서 이동을 조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연녀는 남편을 데리러 갔더라 상간녀와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상간녀는 다시 남편이 있는 부서로 이동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연자 지적에 회사 측은 다시 부서이동을 결정했다고 했지만 사연자는 상간녀가 자기 프로필에 애쓴다 애써라고 글귀를 남겨놓은거 보고 자꾸 사연자를 자극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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