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쉬운 대출은 없을까?여기서 확인하기!

박은빈 눈물의 대상…송혜교-이성민 최우수상 (백상예술대상)[종합]

작년 백상예술대상에서, MBN 드라마 <사생활>에서의 연기로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박은빈 씨는 이번에도 대상 후보로 올랐지만, 송혜교 씨의 연기를 넘어설 수 없었다.

박은빈 씨는 이날 무대에 서서, “저에겐 큰 축복입니다. 이 상을 받고 싶어서 작품을 했던 것이 아니라,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라며, “작품에서 선배 배우님들과 매번 도전하면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셨던 제작진과 작가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은빈 씨의 멘트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영화 <설국열차>에서 함께 연기했던 송강호 씨와 이 세상을 떠나신 김기철 감독님께 돌린 말씀이었다. 박은빈 씨는 “설국열차, 죽은 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김기철 감독님과 송강호 선배님, 그리고 함께한 배우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프로젝트와 함께한 인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은빈 씨와 함께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한 송혜교 씨와 이성민 씨는 드라마 <하이에나>에서의 연기로 대상을 받았다. 이성민 씨는 “소설을 읽고 연기하기 시작한 20년 전,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라며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라며, “작품에서 우정을 나누며 연기를 했던 송혜교 선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송혜교 씨는 “작품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노력한 제작진과 함께해 와주신 배우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작품이라는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은빈 씨의 출연작 <사생활>은 대상은 놓치겠지만, 최우수상과 우수상인 정겹다는 멋진 결과를 얻었다. 이들은 모두 드라마계의 큰 호평을 받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그들의 연기를 다시 한번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카테고리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하여 우리 팀의 최신 뉴스와 업데이트를 받아보세요.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You have Successfully Subscri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