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와 이번에는 나폴리 데이트?…입 찢어지겠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근황을 전했다.

5일 송중기는 ‘NAPOLI’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장난감 같은 모자를 쓴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3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숭중기의 해맑은 미소의 이유는 축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소속된 나폴리가 세리에A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중기는 글과 함께 트로피와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으로 기쁨을 표했다. 파란색은 나폴리의 유니폼 색깔이기도 하다. 

나폴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중기의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해외 일정도 아내인 케이티와 함께 움직이며 돈독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송중기가 이번 나폴리에서의 일정 역시 함께 했을지에 대한 궁금함이 모아졌다. 송중기는 지난 4월 케이티와의 로마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한 살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재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송중기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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