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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딸 하영,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낯가리는 애” (물건너온 아빠들)

장윤정 딸 하영,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낯가리는 애” (물건너온 아빠들)

장윤정 딸 하영,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낯가리는 애" (물건너온 아빠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뉴질랜드 CEO 아빠 제이콥이 아들 쥬드, 딸 클레어와 길거리 ‘스프링 페스티벌’을 연다. 많은 사람 앞에 선 아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장윤정은 관계 전문가 김지윤 소장에게 낯가리는 아이를 도와줄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그러면서 현장에 낯가림 많은 아이 하영이가 함께한 사실을 공개했다.

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뉴질랜드 아빠 제이콥네 이야기가 그려진다.  

뉴질랜드 CEO 아빠 제이콥과 그의 아이들은 남다른 기획력과 실행력을 자랑했다. 11살 아들 쥬드는 아빠에게 배운 경제관념을 토대로 영어 과외 사업을 계획하고, 온 가족이 이를 실행에 옮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제이콥 가족은 길거리에서 색소폰 연주와 물건 나눔, 체스 게임을 다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페스티벌’을 계획한다.

제이콥 가족은 이벤트에 함께할 스페셜 삼촌 프랭크와 만난다. 프랭크는 색소폰 연주자이자 대학교수이고 제이콥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인연이 있다. 프랭크는 영화 ‘클로저’의 OST를 부른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장윤정 딸 하영,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낯가리는 애" (물건너온 아빠들)

제이콥 가족은 길거리 버스킹을 자주 한다는 프랭크에게 거리 이벤트 팁을 전수받으며 이벤트에 필요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준비해 나간다. 이때 제이콥은 쥬드와 클레어의 의견을 존중하며 아이들이 원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프링 페스티벌’ 당일, 쥬드와 클레어는 빠짐없이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막상 낯선 사람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잔뜩 긴장한다. 그럼에도 기획한 대로 행사를 세팅하며 손님 맞을 채비를 마친다. 클레어는 예행연습까지 한 프랭크 삼촌 소개 멘트를 하고자 마이크를 든다. 수줍은 미소가 사랑스러운 클레어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삼촌 소개에 성공할지 궁금하다.

제이콥 가족의 ‘스프링 페스티벌’은 오는 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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