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쉬운 대출은 없을까?여기서 확인하기!

30대 남성, 부인 살해 후 한살 자녀와 극단적 선택

30대 남성, 부인 살해 후 한살 자녀와 극단적 선택

▲ 사진=경찰청
▲ 사진=경찰청

투데이코리아=서재창 기자 | 서울 노원구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부인을 살해한 뒤 한 살로 추정되는 자녀와 함께 옥상에서 투신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3일 오전 4시46분께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씨와 아내 B씨, 자녀가 함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 부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흉기에 찔린 채 숨져있는 B씨를 확인했다. A씨와 자녀는 아파트 건물 앞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직전 부친에게 “내가 잘못한 게 있다. 고맙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녀와 함께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일가족 3명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카테고리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하여 우리 팀의 최신 뉴스와 업데이트를 받아보세요.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You have Successfully Subscri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