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포이리에 중계 UFC의 앙숙으로 불리는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7년 대결구도의 마지막 경기가 시작됩니다. UFC 최고의 악동으로 흥행한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와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가 대결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3차전 경기 UFC 264는 11일 오전 7일 중계됩니다.
맥그리거 포이리에 중계 시청방법
맥그리거 포이리에의 중계는 해외 영어권에서 중계해주는 사이트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스포OO를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바로 스포티비를 이용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경기를 보는 방법을 찾고 계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징가TV와 같은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맥그리거 포이리에 관전포이트
포이리에와 맥그리거는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264에서 라이트급 메인 이벤트로 맞대결합니다.
라이트급 랭킹 1위 포이리에와 현 격투기 스포츠 최고 스타인 랭킹 5위의 맥그리거는 앞서 2차례 대결을 펼쳤습니다. 앞선 2차례의 경기에서 맥그리거와 포이리에 전적은 1승 1패로 서로 TKO로 승리는 하나씩 주고 받았습니다.
TKO승을 한번씩 주고 받은 두 선수는 기나긴 대결구도를 마감하는 UFC264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맥그리거의 포이리에와 2차전은 생애 첫 TKO패였습니다. 그러나 격투기 데뷔 이래 연패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포이리에에게 패배한 기록이 있지만 항상 다음 경기에서 승리한 맥그리거는 이번 경기도 그럴 다짐으로 보입니다.
UFC 대표는 맥그리거는 충분한 재력을 갖춰 더 싸울 필요가 없지만 싸우고 싶어하는 파이터의 본능이 있다. 그는 뼛속부터 파이터라고 전했다. 맥그리거는 다시 정상에 올라가는 것을 꿈꾼다. 맥그리거가 이번 포이리에와 경기에서 이긴다면 다음은 타이틀 전을 치를 것이라고 합니다.
UFC 라이트급 랭킹 1위 포이리에는 현 챔피언 찰리 올리베이라와 타이틀 전을 진행하지 않고 맥그리거와 3차전을 선택했습니다. 눈앞의 챔피언 벨트보다 맥그리거와 담판을 짓겠다는 의지가 누구보다 뚜렷합니다.
포이리에는 본인을 도박사라고 칭하며 본인의 실력을 믿고 모든 것을 건다고 말했습니다. 또 본인을 아버지이면서 남편이기 때문에 우선순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이리에는 챔피언 벨트를 위해서 싸운다면 맥그리거와 경기보다 급여가 3분의 1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맥그리거와 경기가 포이리에가 돈을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포이리에는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라이트급 챔피언과 타이틀전과 금전적으로도 보상을 받게 됩니다.
맥그리거는 UFC PPV 최대 판매 기록 톱5에 모두 본인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지난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2차전은 역대 2위 PPV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싸움이 돈이 된다는 것을 너무 잘알기에 더 의욕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 승리 평가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정찬성 선수는 이번 경기를 맥그리거의 승리라고 점치면서 많은 누리꾼에게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찬성은 포이리에의 팬이지만 이번 경기는 맥그리거가 이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맥그리거가 포이리에 주특기인 레그킥(카프킥)에 대비를 잘해서 나온다면 포이리에가 그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거라고 분석하며 말했씁니다. UFC 공식홈페이지에서 내놓은 경기 전망에서는 맥그리거가 +108 포인, 포이리에는 -130으로 포이리에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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