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배우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며 눈물의 감동 소감을 전했다. 이 소감은 매년 시상식에서 반복되는 일종의 대사가 아닌, 그녀가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따뜻한 인상을 줄 수 있었다.
이 소감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도현이 감사해’라는 말이다. 이는 그녀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지지해주는 남편, 배우 김도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녀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여러분의 사랑으로 저를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도현이, 지금 이 자리에서 함께 할 수 없어서 미안하지만 그냥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임지연과 김도현은 작년 결혼을 하고 현재도 서로를 크게 사랑하고 지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 소감에서 그녀는 그간 자신이 받아온 사랑에 대한 감사와 함께, 김도현이 자신을 지지하고 함께 일하며 자신의 존재를 느끼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임지연은 뿐만 아니라 김도현과 함께한 시간이 또 한 번 자신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대중들에게 모범적인 가족과 배우 커플이라는 인상을 준다.
이처럼 임지연은 자신이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마음을 표현하며 자신의 열정과 작업에 대한 숙고를 보여준다. 이번 수상 후의 소감은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게 만들며, 그녀의 열정적인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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