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폭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폭발한 차량 바로 옆자리가 차주였던 사람은 화제가 진압된 후 마음을 비우고 주차장에 내려가 현장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모든 차량이 다 녹아내렸다고 합니다. 피해차량은 총 666대라고 합니다.
화재로 인해 직원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1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70여명이 대피했다고 합니다.
소방관은 총 384명, 소방차 50여대가 투입돼 3시간 만에 불을 진압했다고 합니다. 이날 화재 여파로 인해 아파트에 단수까지 빚어져 인근 주민들이 생수를 공급해줬다고 합니다.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 소방당국 그리고 국립과학수사원과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폭파 차량은 스타렉스, 출장 스팀세차로 개조된 차량으로 LPG가 폭발했다고 합니다. LPG는 스팀기계를 쓸때 사용하고 합니다.